16.07.05 마케팅뉴스

16.07.05 마케팅뉴스

 

페이스북 메시지 통해 1만명 사용자 악성코드 감염

 

페이스북 친구로부터 보내진 메시지가 1만명의 사용자를 감염시킨 악성코드였다는 것이 드러났다고 합니다. 이 사건은 오염된 디바이스를 통해 페이스북 계정이 가로채어져 계정의 친구목록에 있는 이들에게 악성코드가 전달 되었다는 내용인데요. 지난주 남아메리카, 유럽, 튀니지, 이스라엘 등지에서 발생했다고 하네요.

 

이 메세지들은 코멘트에 언급된 친구들에게 메시지가 온 것처럼 보였으며, 다음으로 트로이 목마를 구글 확장 프로그램이 설치된 사용자의 컴퓨터에 다운로드, 타깃의 페이스북 계정 탈취가 가능해 진다는 것인데요. 이러한 방법으로 공격자들은 프라이버시 설정, 데이터를 바꿔 희생자의 페이스북 친구들을 경유해 악성코드를 퍼트릴 수 있었다고 하네요. 이에 대해 페이스북은 해당 위혐을 차단했고 앞으로 이와 같은 위협이 더 이상은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 밝였습니다.

 

네이버, 외국인도 손쉽게 검색, 예약... 서비스 손본다

 

네이버가 2018 평창 올림픽을 앞두고 동계올림픽 때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편리한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 고도화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고도화 대상은 모바일 지도, 검색, 예약 등이 중점적이며, 외국인들이 한류 콘텐츠를 직접 소비할 수 있도록 글로벌 로그인과 결제 시스템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네이버는 직접 올림픽을 방문한 외국인이 5만명, 관련 관광객이 500만명에 달할 것이라며 외국인 대상 서비스 역량을 기르고 네이버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기회라고 설명했습니다.

 

 

 

TV홈쇼핑 품는 카카오톡

 

카카오록에 TV홈쇼핑인 CJ오쇼핑이 오프라인 카달로그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톡 주문'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합니다. 그동안에는 자동주문전화를 이용해야 했던 TV홈쇼핑 상품 구매 방식을 모바일 메신저로 확대하면서 고객 편의성을 강화한다는 내용이네요. 이는 스마트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TV홈쇼핑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 아닐까 싶은데요. 점차 모바일 구매가 늘고 있는 만큼 이번 카카오톡 서비스로 인한 매출 상승이 어느정도나 될지 궁금해 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