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8.09 마케팅뉴스

16.08.09 마케팅뉴스

 

네이버 AI 통역앱 '파파고' 출시

 

네이버가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자동통역 앱인 파파고를 출시했습니다. 파파고는 한국어와 일본어, 중국어, 영어 등 4개 언어 조합을 번역해 주며, 켁스트나 음성 뿐 아니라 사진 속문자까지 통,번역할 수 있다고 하네요. 또한 사용자들의 상황을 고려한 펴의 기능도 있다고 하는데요 중의적인 의미를 갖는 단어는 이미지로 함께 표현해 오차를 줄이고, 금액과 관련된 내용이 있으면 실시간 환율을 적용해 번역한다고 하네요. 또 인터넷 연결이 불안정한 경우엔 앱에 미리 내장된 생활 회화 콘텐츠를 바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페이스북 스냅챕 스타일 '셀카 필터' 테스트 시작

 

페이스북이 모바일 앱에서 스냅챗과 유사한 새로운 기능 테스트를 시작했습니다. 이는 캐나다와 브라질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테스트로 사용자들이 페이스북 앱을 열었을 때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도록 카메라 화면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여기에 움직이는 필터와 스티커를 추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이 기능은 지난 3월 페이스북이 인수한 MSQRD가 개발한 기술을 적용한 것이라고 하네요. 또한 최근 페이스북은 스티커를 도입하고 페이스북 메신저에 '사라지는 메시지' 를테스트하기 시작하기도 했습니다.

 

 

 

인스타그램, 24시간만 보이는 '인스타그램 스토리' 도입

 

인스타그램이 콘텐츠를 24시간 동안만 공유하는 인스타그램 스토리 기능을 선보입니다.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포스팅한 사진이나 동영상은 딱 24시간 동안 별도의 슬라이드 쇼로 나타나며, 필터와 수정 기능 외에도 문구를 추가하거나 사진 및 동영상에 그림을 그릴 수 있다고 하네요. 다양한 꾸미기 옵션으로 만들어진 캐주얼하면서도 감각적인 콘텐츠는 하루 동안만 계정을 팔로우하는 사용자들에게 공개되며 덕분에 매일 9,500만 건 이상의 사진과 동영상을 올리는 5억 명 이상의 인스타그램 사용자들이 부담 없이 소소한 일상의 모습을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