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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01.06 마케팅뉴스-CES 2017 개막...스마트카 열기 고조


 1. CES 2017 개막...스마트카 열기 고조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 'CES 2017'의 성대한 막이 올랐습니다.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에는 1년간의 주요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첨단기술이 총집결합니다. 

박람회의 핵심 주제는 4차 산업혁명입니다. 

인간과 사물이 상호 작용할 수 있도록 돕는 스마트카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이 대거 선보였습니다. 


특히 스마트카에 대한 열기가 높았습니다. 

현대기아차를 비롯해 벤츠, BMW, 폭스바겐, 포드, 도요타, 피아트-크라이슬러 등 

전 세계 10여개 완성차 업체가 부스를 차리고 최신 자율주행 기술을 공개하면서 '라스베이거스 모터쇼'라는 별칭까지 붙었다.


BMW는 물리적 접촉 없이 음악 재생, 내비게이션 구동을 할 수 있는 장치를 구현했습니다. 

도요타는 운전자의 운행 습관과 일정을 인식하면서 기분까지 살피는 스마트카 콘셉을 선보였습니다. 

혼다 역시 출퇴근용 자율주행 전기차인 뉴브이는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감정 엔진'을 탑재해 운전자와 교감합니다.


출처: https://goo.gl/rIWLkm


2. 삼성, 페이코, 네이버, 카카오페이...간편결제 경쟁 치열



국내 간편결제 시장에서는 삼성페이와 페이코,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가 두각을 나타나며 4파전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삼성페이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지난해말 태국과 말레이시아에서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고, 올해 상반기에는 인도와 영국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합니다. 


NHN엔터테인먼트의 '페이코'는 티머니와 협력해 GS25,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위드미 등의 편의점에서 결제가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최근에는 간편세금납부와 간편송금, 통합 멤버십서비스, 금융사 포인트 전환 등의 부가 기능을 추가해 서비스 편의성을 개선했습니다.


2015년 6월 출시된 네이버페이는 이버 아이디로 국내 11만개 이상의 온라인 가맹점에서 결제가 

가능한 장점을 내세워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자체와 제휴를 확대해 보험료와 아파트 관리비 등을 카카오페이로 결제하는 다양한 신규 서비스 론칭을 앞두고 있습니다. 

해 1분기에는 디지털 음원 서비스인 멜론의 결제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출처: https://goo.gl/jlNYJ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