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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02.02 마케팅뉴스-네이버-보험업계 광고료 기싸움 팽팽



1) 네이버-보험업계 광고료 기싸움 팽팽


네이버와 보험업계가 광고단가를 두고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지난해 7월 보험비교사이트 보험다모아와 쇼핑채널에 연계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검색광고 단가를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해 무산됐습니다. 


양측은 한번 클릭시 얼마를 받을지에 대해 민감한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양측의 격차는 생각보다 큽니다. 

네이버는 기존 파워링크 서비스에 준바흔 클릭당 7900원정도. 보험업계는 클릭당 200~300원 선에서 진행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네이버가 점점 종합포탈로서의 명성을 더욱 공고히 하는 것 같습니다.

 정말 무섭다는 생각입니다. 네이버는 현재 광고로서 매출 70%를 달성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쉽게 의견을 굽히지 않을 것 같습니다. 


2) 대기업들 글꼴 마케팅 활발


최근 많은 기업들이 자신들의 기업명을 딴 글꼴을 무료 배포하고 있습니다. 

참 탁월한 브랜딩 방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빙그레의 빙그레체는 선보인지 3개월만에 다운로드 수가 벌써 15만건을 넘어섰습니다. 


이밖에도 롯데마의트 통큰체, 행복체, 드림체가 있으며 아모레퍼시픽의 아리따체가 있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은 2005년부터 글꼴을 개발했습니다. 현재는 영문글꼴까지 업데이트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