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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빅데이터 동향은?

category 산업뉴스,정보/산업이슈N트랜드 2016. 5. 26. 14:00

제조업 빅데이터 동향은?

 

 

제조업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여주는 기술 분야 1순위로 꼽힌 것! 바로 빅데이터 인데요. 제조 산업에서의 빠른 대응, 민첩성, 신뢰도 향상에서 빅데이터는 가장 우월한 미래 기술로 평가를 받고 있으며 비용을 절감하고 자산의 효율적인 활용 측면에서도 빅데이터는 높은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러한 빅데이터는 제조업에서 어떤 동향을 보이고 있는지 함께 알아보도록 합니다.

 

 

 

 

 

 

 

 

제조업의 절반 이상은 빅데이터 분석에 파일럿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거나 빅데이터 관련 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미 빅데이터가 도입되어 활용되고 있는 비중도 21%에 이르고 있기에 빅데이터의 도입과 활용은 대세임을 확인 할 수 있는데요. 향후 투자 계획과 관련해 제조업의 30%는 빅데이터 및 IOT 분야에 모두 투자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빅데이터는 미래에 도입될 분야가 아닌 현재의 최대 이슈인데요. 활용 핵심은 실시간 공장 관리 분야에 있답니다. 전 세계 많은 제조업 기업들이 빅데이터 관련 분석을 공장 및 제조 공정 프로세스 개선에 적용해 뛰어난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IBM은 빅데이터 기반으로 반도체 제조 공정 개선을 하였는데요. 이는 제조 라인의 생산 시간을 15% 단축하는 효과를 확보하였습니다. 또한 공급망 부문에서는 품질 조기경보시스템을 도입, 결함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경보를 6주 전에 제공 받고 이를 통해 연간 약 천만 달러의 비용을 절감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멘스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공장자동화 및 불량을 제거하는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공장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2억 유로를 투자해 불량품은 제품 백만개 가운데 11.5개 수준으로 줄었으며, 생산성은 8배가 증가했다고 합니다. 특히 매일 쌓이는 오천만 건의 데이터를 분석해 기계를 언제 가동해야 하며 언제 멈춰야 하는지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최적의 공정을 무엇인지를 진단하고 있답니다.

 

 

인텔의 경우에는 빅데이터 기반으로한 제조업으로 제조 공정 비용 절감을 하고 있다는데요. 2012년에 이미 빅데이터 분석을 도입, 3백만 불의 낭비 요소를 제거 했답니다. 뿐만 아니라 향후 몇 년간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제조 공정 낭비 절감에 확대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총 3천만 불의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밖에 GE 항공사의 생산 프로세스 개선 분석과 GCS(미국 글로벌 IT 솔루션 업체) 의 제조 관련 빅데이터 솔루션 제공 등으로 빅데이터를 활용하고 활동 중에 있습니다.

 

 

 

 

 

 

 

현재도 활동중에 있지만 빅데이터 분석은 제조업 전반에 나타나는 낭비 요소를 제거하고 보다 빠른 공정 시스템과 불량 제품을 줄이며, 데이터 분석 기반의 재고 및 생산관리에 상당한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넓게는 인간의 삶을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지속 가능하게 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고 합니다.

 

빅데이터 중에서는 특히 빅데이터 분석과 IOT, 3D 프린핑 분야가 제조업에서는 미래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이 기술 분야를 얼마나 적절히 현업에 적용하느냐가 바로 경쟁력의 핵심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