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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어러블 기기와 역사

category 산업뉴스,정보/산업지식N정보 2016. 7. 5. 15:00

웨어러블 기기와 역사

 

기존에 사람은 자신의 몸을 가리고 보호하기 위해 옷을 입었었습니다. 그리고 현대에 와서는 더 편리하고 스마트한 생활을 위해 컴퓨터를 입고 있는데요. 우리는 이를 웨어러블이라고 정의한답니다. 하지만 웨어러블은 다양한 정의를 가지고 있는데요. 국립국어원에서는 웨어러블 스마트 디바이스를 착용하는 스마트 기기로 명명하며 사람들이 일상생활에 필요한 입고, 신고, 사용하는 기기에 스마트 기능을 탑제한 기기로 풀이하고 있습니다.

 

 

 

 

<매일경제>는 '웨어러블컴퓨터' 를 의류에 PC 기능을 담은 컴퓨터로 정의하며, 이것을 컴퓨터 기술 뿐 아니라 의류와 기계, 물리, 감성공학, 심리 등의 분야와 서로 밀접하게 연동해 연구해야만 성공할 수 있는 미래 컴퓨팅 기술로 보고 있답니다.

 

네이버 지식iN 오픈국어에서는 '웨어러블 기기'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과 무선으로 연동해 사용하는 안경이나 손목시계, 밴드형 기기를 일컫는 말을 의미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웨어러블의 순화어는 착용가능한 이며, 앞의 웨어러블 기기 관련한 세가지 정의를 비추어보았을 때 웨어러블 기기는 공통으로 입는 컴퓨터 또는 착용할 수 있는 컴퓨터나 기기 등으로 정의할 수 있겠네요.

 

 

이러한 웨어러블 기기의 역사는 언제부터 시작되었을까요? 우리가 입는 컴퓨터는 1980년부터 시작 되었다고 하는데요. 트랜드 지식 사전 1에 따르면 웨어러블 컴퓨터의 구상이 1960년대부터 시작되었다고 나오고 있으며 이때는 시계나 신발에 단순하게 전자기기를 의류에 부착하는 것을 컴퓨터로 봤다고 기록했습니다.

 

1980년대에 들어서는 컴퓨터를 착용하는 개념이 등장했습니다. 특히 프로토타입이 등장해 손과 발이 달린 입력 장치를 활용함으로써 결과물을 출력했다고 합니다. 1990년대에는 컴퓨터의 무게가 줄어들면서 군사와 산업에 적용되기 시작했으며, 이렇게 되면 컴퓨터를 신체에 이식함으로써 자유로운 두 손을 가질 수 있고, 24시간 이내에 인터넷과 사람의 몸이 연결 될 수 있다고 하네요.

 

이 때문에 전문가는 컴퓨팅 기기의 혁명을 초래한 아이폰에 이어 컴퓨터가 생활 혁명을 가져올 것이라고 말합니다. 앞으로는 정보 통신 기술의 발달로 웨어러블 기기가 미래 부상산업으로서 스마크 산업을 이끌 것으로 추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