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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중앙유통단지]동양최대 산업유통의 메카!     

 

 

 

 

 

동양최대 산업유통의 메카인 구로중앙유통단지를 아시나요? 전국적으로 산업기자재 상가가 불항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요즘. 이곳은 불황타개를 위한 노력이 한창인데요. 이는 구로동에 위치한 수도권 고통 요지인데다 대규모 주차, 물류시설을 구축하고 있어 전국 산업기자재 상가 가운데 가장 경쟁력 있는 곳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주로 전자, 부품 산업으로 핫 플레이스인 구로중앙유통단지는 중소기업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조합을 결성해 전문 상권을 조성하기 위해 건립 된 이곳은 총 4천개가 넘는 상가가 6개 동의 건물에 모여 있습니다. 규모가 이렇게 큰 만큼 품목도 매우 다양한데요. 가구, 전자 제품, 컴퓨터, 핸드폰 등과 관련한 판매 상가와 사무실이 입주해 있으며, 식당, 문구점, 매점, 약국 등의 각종 편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답니다.

 

구로중앙유통단지의 그 시작은 청계천 상가 상인들을 중심으로 계획 수립, 1985년 조합 설립 인가를 받아 1993년 7월 중앙유통단지 건설 공사에 착공하였으며, 1996년 12월에 준공하여 입주를 시작하였다고 하네요.

 

 

 

 

현재는 불황속에서도 타개를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지만 구로중앙유통단지에도 어려움은 있었습니다. 오랜기간 준비를 해오다 문을 열고, 이런 상인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으려는 시점에 IMF를 맞은 것이죠.

신설 유통상가인것은 물론 단골 고객을 다량 확보하지 않은 상태이기에 어려움이 컸지만, 입주업체들은 그나마 수도권 중에 물류비가 적게 들고 매장관리와 주차가 편해 불황을 감내했습니다. 당시에 중앙유통단지 측도 입주 업체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임대료와 관리비 인하, 임금과 용역비 삭감이라는 특단의 조치를 내리기도 했습니다.

 

 

 

 

 

 

구로중앙유통단지의 가장 큰 경쟁력을 들자면 편리한 주차시설과 함께 대규모 산업부품의 종류가 다양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주차장의 경우에는 화물차용 54대를 포함해 3천여 대를 주차할 수 있고 지상주차장은 화물차용 42대를 포함해 모두 370대를 수용할 수 있는 규모를 자랑한다고 합니다. 특히 국내 최대의 유통 단지 명성에 맞게 유동 차량은 2만여 대, 유동 인구는 3만여 명에 이른다고 하네요.

 

이렇게 동양최대 산업유통의 메카 구로중앙유통단지에 대해 이야기 해 보았는데요.

설립 초기 불황을 타계했던 저력으로 현재 경기 침체 위기에서 또한 극복하여 우리나라 수출경쟁력에 일조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