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6.22 마케팅뉴스

16.06.22 마케팅뉴스

 

 

 

SNS 이용자 59%가 원문 링크 누르지 않고 공유만!

 

콜롬비아 대학교와 프랑스 국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여름 한달간 세계 5대 메이저 뉴스 매체의 링크가 포함된 모든 트윗을 분석해 본 결과 SNS에서 공유된 59%의 링크는 한 번도 클릭되지 않았다고 하네요. 많은 사람들이 원문을 읽지도 않고 뉴스를 퍼가며, 이는 현재 우리 사회의 정보 소비에 대한 패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구글 이젠 진찰도~

 

구글에서 의료 진단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의료 검색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것인데요. 구글에서 특정 증상을 검색하면 그에 맞는 병을 찾아내는 정확도가 높아집니다. 예를 들어 기침이 심할때 라던지 편두통 등 이 증상을 가진 병에 대한 정보가 나타나는 식입니다. 또 단순 두통과 같은 일반적인 증상을 검색할 경우, 그 증상을 다스리는 간단한 자가 요법도 알려준다고 하네요. 

 

하지만 구글은 단순한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 만든 기능이며, 적절한 치료를 받기 위해서는 실제 의사에게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즉, 단순하게 구글 검색 결과만으로 병을 진단하고 단정짓지 말라는 의미인 것이죠.

 

 

인스타그램, 전세계 월 사용자 5억명 돌파!

 

사진과 동영상을 기반으로 한 인스타그램은 서비스를 시작 5년 8개월 만에 월 활동 사용자 수가 5억명을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일 활동 사용자 수는 3억명을 돌파했답니다. 인스타그램의 월 활동 사용자는 최근 2년 동안 두 배로 증가했다는데요. 소셜 미디어 플랫폼 중 가장 빠른 성장세라는 게 인스타그램 측 설명입니다. 미국 이외 지역에서 활동하는 사용자가 전체의 80%이며 국내에선 매일 600만명이 인스타그램을 사용하고 있다고 하니 정말 대단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