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2.01 마케팅뉴스

16.12.01 마케팅뉴스

1. 모바일과 데스크탑 광고 이용률 '대동소이'

닐슨이 미국 내 앱과 서비스를 통해 진행된 모바일 캠페인 4만 개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16년 2분기 동안 모바일 광고의 60%가 애초에 목표로 했던 잠재고객군에게 노출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같은 조사를 했을 당시보다 11%가 높아진 수치입니다.

그간 마케팅 업계에서는 모바일 광고가 데스크톱 광고에 비해 영향력이 없다고 믿어왔습니다. 

하지만 닐슨이 발표한 자료는 모바일과 데스크톱의 수준이 크게 줄어 같은 수준에 달했음을 보여줍니다. 

이는 모바일 기기의 대폭적인 보편화로 인한 것임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이 가져온 시대. 그 변화는 광고계에도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2. 쿠팡, 네이버에게 이별을 고하다

온라인 쇼핑몰 쿠팡이 네이버와 계약을 해지했습니다. 

앞으로는 네이버에서 상품 검색을 하면 쿠팡의 상품이 보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쿠팡은 해지 이유로 네이버와 제휴 효과가 낮다는 것을 들었습니다. 

한편으로는 지난해 5400억원의 적자를 낸 쿠팡이 그 폭을 줄이기 위해 계약을 해지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과연 쿠팡의 홀로서기는 성공할 수 있을지 지켜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