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업로봇은 진화 中

 

협업로봇은 진화 中 

 

 

 

협업로봇을 아시나요? 협업로봇은 사람이 수행을 해야만 했던 반복적인 지루한 업무를 대신해 줌으로써

직원들이 더욱 생산성있는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때문에 사람과 협업하는 유용한 도구로도

여겨지고 있으며, 제조라인 등 산업 현장에 국한되었던 로봇의 영역을 점차 넓혀가고 있습니다.

 

 

 

 

 

그 한 예로 유니버설 로봇을 들 수 있는데요. 지난 10월 '2015로보월드'에서 유니버설 로봇이 선보인 쇼케이스에서는

전시회장 입구에서 입장객들에게 생수를 제공하는 어플리케이션과 UR3를 직접 움직여 볼 수 있는

특별한 어플리케이션을 선보였습니다. 당시 현장에서 관람객들은 로봇이 나눠주는 생수를 받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었으며, 협업로봇이 어떠한 움직임을 보이며 사람과 협업하는지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유니버설은 이러한 쇼케이스를 한국 뿐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

진행하고 있다고 하네요.

 

 

 

 

 

 

또다른 예로는 쿠카로보틱스를 들 수 있습니다. 쿠카로보틱스는 선글라스 브랜드인 젠틀몬스터 로봇인데요.

사람의 팔 형태의 로봇으로 매장을 방문한 고객의 쇼핑도우미 컨셉으로 제작되었다고 하구요.

고객이 진열이 되어있는 선글라스를 집으면 쿠카로보틱스가 거울을 들고 고객의 선글라스 착용을 도왔다고 하네요.

뿐만아니라 이 자리에서는 로봇 두대가 인공지능을 이용한 연극을 보여주기도 해 협업로봇의 무궁한 발전가능성을

보여줬다고 합니다.

 

직접 겪지는 않았지만 상상만해도 정말 놀랍고 신기한 일이네요. 하지만 더 놀라운 사실은 이것이 불과 며칠 전

서울시내의 한 백화점에서 실제 일어난 일이라고 하네요.

 

 

 

 

이렇게 협업로봇은 날로 발전에 발전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산업에서 뿐 아니라 우리 일상 속에서  협업로봇과

함께 한다고 하니 인간과 로봇의 공생하는 시대가 머지 않은것 같네요. 협업로봇이 우리생활에

어떠한 편리함을 더해줄지 앞으로가 더욱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