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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계산업진흥회 주관 ▶창원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 Interview

 

 

국내 기계산업 종사자들의 관심이 뜨거운 산업전시회가 있습니다.

곧 개최가 될 '창원 2016'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인데요. 기계산업 도시 창원과 경상남도를 대표하는 전시회인 만큼 많은 분들이 큰 기대를 하고 있답니다. 오늘은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이 전시회를 주관한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사업본부장인 김용국 상무이사의 인터뷰로 이에 관한 이야기 들어보도록 하죠.

 

 

 

 

'창원 2016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에 대해 알아보기 전 한국기계산업진흥회에 대해 알아볼까요?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1969년 기계공업 진흥 법에 의해 설립된 특별법인 단체로 특히 사업본부장인 김용국 상무가 맡고 있는 사업본부는 우리나라 기계산업을 위한 마케팅 지원 사업 이외에도 기계산업진흥회를 운영하고 있는 총무, 회계, 전산관리, 회관 관리 업무를 하는 부서라고 소개해 주셨습니다.

 

 

 

 

올해 12회째를 맞는 '창원 2016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 은 우리나라에 자동화 산업이 전무하던 1987년도에 처음으로 서울에서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을 개최한 이후, 2005년도에 경상남도와 창원시의 특별 요청으로 경상남도 창원시에 위치해 있는 창원컨벤션 센터(CECO) 개관행사로 처음 개최한 이후 12회 째를 맞이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어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사업본부장인 김용욱 상무이사는 '창원 2016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에 대해

창원지역이 우리나라 기계산업의 메카이며, 그렇기 때문에 창원 지역 특성에 맞는 FA기기, 공작 가공기계, 금형, 공구, 제어계측, 시험 장비, 물류 시스템 등 우리 자본재 분야에 근간을 이루는 핵심 분야를 엄선해서 개최하는 전시회가 바로 '창원 2016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인도, 일본 등 해외 EPC 업체의 벤더 등록 담당자를 초청해서 벤더 등록 설명회와 수출상담회도 함께 하고 있다고 하네요.

특히 벤더 등록 설명회는 한국기계산업진흥회 만이 가지고 있는 강점으로 인도, 일본 등 수주 지원센터를 통해 유력 바이어를 초청해서 자동화 설비는 물론 플랜트 기자재 수요 증대와 수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사업본부장 김용국 상무이사가 전하길 이번 창원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의 목표는  380부스가 목표였으나 이미 2월에 목표 부스가 상회해서 18개국 184개사 387부스 규모로 모집되어 있고, 현재로써도 많은 업체가 대기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네요. 이번 창원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에서는 처음으로 TM센터 운영, 라디오, 버스 언론매체 광고 등을 통해 참관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약 2만 3천여 명의 참관객이 전시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네요. 또, 6억불의 상담과 약 4천만불 이상의 계약이 성사 되도록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노력하고 있다고 하네요.

 

특히 창원지역의 경우엔 기계산업단지가 바로 옆에 있기 때문에 작업복을 입은 실 엔지니어, 수요자가 전시장을 찾기때문에 다른 전시회에 비해서 상담 및 계약 성과가 높게 나타나고 있답니다.

 

창원 국제자동화 정밀기기전을 통해 창원지역의 경기회복과 요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회복에 상당히 기여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현재는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선두가 되어 전시회 문화가 바뀌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에 대해 한국기계산업진흥회 김용국 상무이사는 이제까지 기계산업 전시회는 전시장에 직접 와서 만져보고 또 눈으로 보는 오프라인 마케팅으로 인식되어 왔지만 작년에 기계산업대전을 기점으로 온라인 전시회, e-디렉토리, SNS, 웹메일 홍보 서비스를 통해 시간적, 공간적으로 전시회를 찾지 못한 바이어 또는 참관객들에게 출품없체에 대한  제품 정보나 현장의 생생함을 전달함으로써 전시회 종류가 되었어도 바이어와 참가업체가 매칭 되는 결과를 통해 상당한 호평을 받은적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올해 하반기에 개최되는 서울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과 이달 말 개최되는 창원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도 온라인 전시회 등으로 참가업체의 전시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한국기계산업진흥회와 산업일보는 작년 한국기계전부터 협력을 통해 온라인 전시회와 SEO 마케팅 등 요즘 화두가 되고 있는 O2O 마케팅을 통해서 새로운 전시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편 제12회 창원 2016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 2016. 05. 24(화) ~ 27(금) 일까지 이어진다고 하네요.

 

 

[출처] 산업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