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7.07 마케팅뉴스

16.07.07 마케팅뉴스

 

트위터, 로그인 플랫폼 '디지츠' 이용자분석 기능 제공

 

트위터가 제공하는 전화번호 로그인 인증 키트 '디지츠'에 이용자 분석 기능이 추가된다고 합니다. 디지츠는 트위터 자사의 모바일 앱용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인데요. 디지츠에 앤서즈의 기능을 통합해 이용자들의 이용 행태를 분석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는 내용입니다. 디지츠는 계정 이름이나 이메일 주소가 아닌 전화번호를 활용해 모바일 앱의 서비스에 로그인할 수 있는 옵션을 만들어 주는 툴이구요. 앤서즈는 실시간으로 앱 이용자들에 대한 트렌드와 분석 정보를 제공해 앱을 최적화 할 수 있게 돕는 역할을 한다고 하네요.

 

 

 

KT , 위치기반 O2O 기업마케팅 솔루션 'KT GiGA 지오펜싱' 출시

 

KT가 전국에 촘촘하게 구축한 31만 개 네트워크 인프라가 기업 마케팅 최전선에 활용된다고 합니다. KT GiGA 지오펜싱은 지리적 울타리의 합성어로 KT의 위치측위기술을 통해 수집된 특정시간, 위치, 상황정보를 활용해 고객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업솔루션 서비스라네요. KT GiGA 지오펜싱의 주요 특징은 와이파이, LTE, 비콘 등 전국에 구축한 31만 개 네트워크 인프라를 바탕으로 정확한 위치정보 활용과 고객사 요구사항을 반영한 마케팅 플랫폼 구현, 저렴한 비용으로 서비스 필요 지역의 선택적 이용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대법원 병원 내 유리 액자에 넣은 허위 약력에 대해 거짓 의료 광고가 아니라고 판단

 

의료법상 허위 약력에 대한 의료광고는 금지 되어있는데요. 최근 대법원이 병원 내 유리 액자에 넣은 허위 약력에 대해 거짓 의료 광고가 아니라고 판단했다고 합니다. 재판부는 의료법의 의료광고는 신문, 방송, 전기통신 등의 매체나 수단을 말하며, 유리 액자에 넣은 약력서는 일반인에 알린 것이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블로그에 거짓 명패를 촬영한 후 올린 의사에게는 벌금 100만 원을 선고하며 블로그가 일반적으로 오프라인보다 광고의 기능과 역할을 더 잘 수행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페이스북 전세계 인터넷 접속 플랫폼 '오픈 셀룰라' 공개

 

페이스북이 전세계 모든 사람들이 인터넷에 접속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에 박하를 가한다고 하네요. 외신 엔가젯은 페이스북이 무선 인터넷 접슨 플랫폼 '오픈 셀룰라'의 오픈소스를 공개했다고 밝혔는데요. 오픈 셀룰라는 세계 곳곳에 인터넷을 공급하기 위해 고안된 인터넷 접근 플랫폼으로 소스코드를 무상으로 공개해 누구나 소프트 웨어를 개량하거나 재배포 할 수 있는 오픈소스 방식으로 개발 되었다고 합니다.

 

2015년을 기준으로 전세계 인구 중 40억명은 기본적인 인터넷서비스에 접근하지 못하는 환경에 있으며, 700만명은 휴대폰 연결 범위 밖에 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된 바가 있는데요. 이와 같은 정보 불평등이 페이스북 프로젝트를 통해 얼마나 해소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