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7.25 마케팅뉴스

16.07.25 마케팅뉴스

 

 

SNS 품은 네이버

 

네이버 블로거들은 이제 자신이 운영하는 다른 SNS들을 블로그 첫 화면에 모아서 보여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네이버는 서비스 개편으로 블로거들이 운영 중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네이버 스토어팜, 포스트, 폴라 등을 한번에 모아 소개할 수 있는 공식 공간인 '외부채널 영역'을 첫 화면에 마련하고 해당 SNS로 바로가기 뿐 아니라 미리보기 기능도 추가했습니다. 콘텐츠 미리보기 기능은 포스트와 폴라를 시작으로 외부의 SNS로 확대 적용해 나갈 예정이랍니다. 

 

 

 

버라이즌, 야후 포털 사업 인수! 페이스북, 구글과 경쟁

 

미국 통신업체인 버라이즌커뮤니케이션즈가 야후의 인터넷 포털 사업 부문을 48억 달러(5조 5000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외신들이 24일(현지시각) 전했답니다. 버라이즌은 야후의 인터넷 포털 사업 부문과 지난 해 인수한 AOL의 서비스와 결합해 디지털 미디어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랍니다. 업계 전문가들은 버라이즌이 페이스북, 구글 등과 온라인 광고 사업을 놓고 경쟁하게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첫 비행 성공! 페이스북 드론

 

페이스북의 커넥티비티 랩이 전 세계에서 인터넷을 사용하기 못하는 40억 명 이상을 위해 개발한 무인기 아퀼라의 첫 시험 비행에 성공했답니다. 이번 비행은 지상에서 엔지니어가 원격 조작을 해 96분 동안 하늘에 머물러 있었다고 합니다. 아퀼라는 폭이 보잉737과 같은 43M이지만 5,000W 정도면 비행을 계속할 수 있으며 헤어드라이어가 1,500W라는 점을 감안해보면 아퀼라는 건조기 3대 정도 수준이면 비행이 가능한 드론이라 할 수 있습니다.

 

페이스북은 지난 몇 개월 동안 아퀼라를 1/5 크기로 축소한 모델을 이용해 시험 비행을 반복해왔습니다. 이어 6월 28일 처음으로 1:1 크기로 만든 모델을 이용해 시험 비행을 진행했습니다. 아퀼라는 착륙 도중 작은 문제가 있기도 했지만 문제없이 결국 착륙하는 데 성공했다고 합니다. 또 배터리 기능과 파워 컨트롤러 등 기능에 대한 데이터 수집이나 검사도 모두 끝냈다고 합니다.

 

페이스북은 아퀼라의 당면 목표로 먼저 2주 연속 비행을 달성하려 합니다. 페이스북은 지구상에 남아 있는 인터넷 미개척 지역을 대상으로 인터넷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 드론 프로젝터를 실시하고 있습니다.